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미국 금융보안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금융보안과 일본 금융보안 솔루션 시장에 공급중인 `네티즌(nProtect Netizen)`은 영문명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Protect OnlineSecurity)`으로 이름이 바뀌어 미국 금융보안 시장에 출시됐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미국 지사설립을 통해 미국 금융보안 시장 공략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된 잉카인터넷 미국지사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고객 및 파트너사 확보를 목표로 운용된다. 기술 및 고객지원 인력확보 및 미국 주요 은행을 겨냥한 네티즌 홍보, 마케팅 활동이 이곳에서 전개된다. 최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금융IT 전시회 NAFCU 콘퍼런스에 참가했으며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금융보안 콘퍼런스에도 현지 파트너사인 RSI와 함께 참가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