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은 LTE 매크로셀 기지국에 들어가는 10여개 칩을 하나로 통합한 베이스밴드 단일칩 `코어아이큐 컨버지 B4860`을 개발하고 2분기부터 샘플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리스케일은 디지털신호처리기(DSP) 6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4개를 사용하던 솔루션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했다. 가격은 4분의 1로, 전력소모는 3분의 1로 줄였다.
LTE, LTE-어드밴스드, WCDMA 표준을 지원하며, 28나노 공정으로 생산된다. 21㎓ 이상 프로그래머벌 성능을 제공하고, 1.8㎓로 작동하는 엔진을 포함한 코어 4개를 집적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