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도체업체 엘피다, 법정관리 신청

경영난을 겪는 일본의 D램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엘피다메모리가 경영 파탄으로 회사갱생법의 적용을 신청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엘피다메모리는 세계 D램 반도체 1, 2위 업체인 한국의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고전해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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