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닥터 지원 형태는 △현장 애로 기술 지원 △일반 중기 애로 기술 지원 △산합협력 레지던트 지원 △시험분석 지원 네 가지다. 현장 애로 기술 지원은 기술전문가인 기술닥터가 10회 이내로 기업을 방문해 현장 기술 애로를 해결해준다. 일반 중기 애로 기술 지원은 기술닥터가 3~6개월간 기업현장에서 기술 애로를 해결해준다. 시제품 제작과 각종 실험, 공정 개선 등이 대상이다. 해당 기업 한 곳당 1500만원을 지원한다.
산학협력 레지던트 지원은 대학 지도교수와 석·박사 인력이 3~6개월간 기업에 상주하며 고용 기회까지 제공한다. 해당 기업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시험분석 지원은 현장 애로 기술 지원과 관련한 제품의 불량 원인 분석이나 시제품 검증을 위한 시험 분석 등에 기업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기술닥터는 55곳에 달하는 기술전문기관 및 대학과 협약을 맺어 성과를 높이고 있다. 성균관대와 한국산업기술대, 아주대, 경희대, 부천대 등 관내 26개 대학 산합협력단과 협약을 맺었다. 국가출연 연구기관도 14곳이나 된다.
소재부품 연구에 일가견이 있는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조명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6개 도내 경영 및 기술지원기관과도 손을 맞잡았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4개 기술지원기관과 경기도GRRC협회, 대한기술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기지역 등 5개 비영리 기술지원단체도 돕고 있다. 기술닥터는 경기도에 공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절차도 간단해 신청서 한 장만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tdoctor.co.kr)나 사무국 (031)500-3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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