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시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올해 38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허컨설팅 지원(20억5000만원) △브랜드 및 디자인 지원(13억원) △대전시민발명경진대회(2억2000만원) △특허기술 유통사업 우수기술 발굴(2억5000만원) 등 6개 사업이다.
이중 특허기술 유통사업 우수기술 발굴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비 매칭 없이 순수 시비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대전시는 국제특허 분쟁 컨설팅, 지재권 소송 보험지원, 찾아가는 1대1 지재권 교육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송치영 신성장산업과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지재권 경쟁시대에 지재권 확보에 선두 역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