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지 솔루션 업체인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를 CS(고객만족)체제 고도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새로운 CS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 선포는 그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고객만족 역량을 한 방향으로 집중하고,좀 더 체계적인 CS체제를 구축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CS 비전은 `Proactive 서비스를 통해 신뢰 받는 고객의 동반자가 된다`로고객의 불만이 제기된 후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불만요소를 최소화시키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겠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Like Chameleon`이라는 CS 슬로건도 선포했는데, 이는 카멜레온이 자신의 피부를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변화시키는 것처럼, 회사가 규정한 서비스 원칙에 고객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화무쌍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CS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지웰페어는 각 본부 및 실 단위로 `CS 리더` 11명을 선정해 고객지향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또 서비스 품질을 지표화한 ESQI(Ezwel Service Quality Index) 산출 및 관리,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CS업무 고도화를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지웰페어 박홍선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에 선포된 CS 비전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