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업 지원 산실-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 김우택 센터장 인터뷰

“올해는 국책사업 및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을 통한 제품화 기술개발에서 시제품 제작지원, 신뢰성 확보를 위한 규격인증까지 원스톱 기업지원 프로그램 진행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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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택 센터장

김우택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장은 “올해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기술지원사업과 마케팅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기술지원사업과 마케팅사업 회원기업을 이달 중 모집하고 있다”며 “모집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 진출 연계형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성장에 맞는 맞춤형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는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의 기존 R&D과제가 올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 안에 공고를 통해 5억원 내외의 R&D 신규과제를 자유공모형태로 추가 모집, 단기 제품화와 시장진출을 위한 기업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아울러 “기업들의 시장진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미 개발된 상용화 제품은 물론 유망 신규 제품을 발굴해 해외에서 실질적인 마케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체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우택 센터장은 “올해는 특히 사업의 자립화를 위해 기존 국책과제사업을 이을 새로운 사업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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