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캡(대표 정종환)은 현관문 보안 보조장치 및 무단침입 방지시스템 `도어캡 안심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파트·상가 절도 범죄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현관문 파손과 무단침입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기존 현관문에 설치된 디지털 도어록이나 보조키 등은 간단한 도구로 30초 이내에 해체하거나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방어기능이 약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못뽑이 등 침입도구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구조적으로 틈새를 없애고,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현관문 강도를 보강해 침입도구에 의해 파손되지 않도록 제작됐다.
또 외부에서 침입자가 현관문을 뜯기 위해 시도만 해도 경보시스템이 작동, 강력한 사이렌 벨소리가 발생해 추가적인 침입 시도가 불가능하도록 했다.
광택이 나는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녹이 슬지 않고 현관문과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문의 (031)505-324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