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능성 나노사업화지원센터 완공

대전시는 오는 14일 나노융합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기능성 나노사업화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시험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능성 나노사업화지원센터는 대전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RIRM)의 일환으로 사업비 158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6254㎡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지원센터에는 합성 반응기, 코팅기, 물성평가장비 등 3종 15대 장비가 설치되며, 향후 연구성과 상용화·시제품 생산·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센터 준공으로 KAIST내 나노종합팹센터와 함께 대전시가 명실상부한 나노융합산업 허브 도시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따.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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