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이어 반값 카메라까지 등장, 삼성 디카 가격이...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삼성 디지털카메라 `PL120` 7000대를 대당 13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터넷 최고가가 29만4000원대다.

PL120은 지난해 3월 출시된 모델로 1420만 고화소에 26㎜ 광각, 광학 5배줌 렌즈, 2.7인치 메인 LCD 및 1.5인치 전면 LCD 등을 채택했다.

전면 LCD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재생해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칠드런 모드`, 최대 10명의 얼굴을 한 번에 인식하는 `얼굴인식`, 셔터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웃는 얼굴을 인식해 자동 촬영이 되는 `스마일샷` 등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8일부터 전국 125개 홈플러스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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