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대표 이성철)은 지난해 매출 4700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90.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1% 증가했다.
에스맥은 지난해 실적 개선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에스맥 관계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수주 증가로 터치스크린 매출이 증가했고, 원자재 수급 안정화 및 생산 수율 안정 덕분에 이익률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