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임신하면 안 되나요?

☆KBS 1TV 7일(화) 밤 10시

저출산 추세가 국가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정부에서는 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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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

임신하면 직장을 그만 둬야 하는 현실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많은 회사에서 여전히 임신은 곧 `업무 공백`으로 간주한다. 특히 비정규직 여성에게는 임신에 따른 차별이 더욱 빈번하다.

KBS `시사기획 창`에서는 양육에 앞서 임신을 하기 어려운 상황을 돌아보고 해법을 모색한다.

여직원 임신에 대해 배려가 없는 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마찬가지다. 임신을 해도 야근, 주말 근무를 하다가 유산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취재진은 출산 문제 해결 열쇠를 쥐고 있는 기업들의 변화를 위해 가족친화 경영을 펼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찾아서 소개한다. 출산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인력제 실태와 개선점도 살펴봤다.

모성보호 관련 법안이 현장에서 얼마나 잘 이행되고 있는지, 지키지 않을 때 적정한 처벌이 뒤따르는지 실태를 조사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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