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올해 국내 유통망을 견고히 하고,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종합 가전회사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모뉴엘은 지난 2004년 4월 설립 후 가족 모두가 즐기는 패밀리 컴퓨터 개념을 도입한 홈시어터PC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홈미디어 시스템, PC, IT제품, 로봇가전 등을 추가로 개발해 IT 기반 종합가전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대기전력 제어시스템을 갖춰 환경보호와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소나무 PC`를 선보였다.
롯데마트와 함께 `통큰 넷북` `통큰 TV모니터` `통큰 LCD TV` `통큰 LED TV`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합리적 가격대의 높은 품질로 신뢰받는 IT기반 종합가전회사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2012년 현재 전국 가맹점과 직영점을 포함해 199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뉴엘은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에 힘입어 2007년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을 시작으로 5년째 혁신상을 수상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 가전IT 기업이다. 2011년 CES에서 국내 중소기업으로 전무후무하게 6개 제품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열린 CES에서도 2개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이었다.
모뉴엘은 HTPC를 비롯해 홈오토메이션과 에너지 절감형 PC, 산업형 PC 등 다양한 IT가전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2010년 로봇 제품군을 추가했으며 미국,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세계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모뉴엘은 앞으로 홈시어터PC에 홈 클라우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외부에서 모바일 기기로 가정 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는 등 명실공히 IT 기반 가전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석 대표는 “하나의 제품에 두 개 이상의 기능을 추가·결합시킨 융복합 IT 생활가전 중심의 제품을 위주로 개발하고 있다”며 “사용자 요구에 부흥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융복합 제품들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홍석 모뉴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