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12/중견 · 벤처]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2012년 목표는 보다 강력하고 안정된 `토털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지난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금융, 제조, 공공 분야 약진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약 10% 매출 성장을 이뤘다. 하이엔드 스토리지인 버츄얼 스토리지 플랫폼(VSP)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하이엔드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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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도 지속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스토리지 분야에서 전년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왔다. 2012년에도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각 분야 주요 프로젝트 수주로 성장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둘째, 토털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스토리지 가상화 분야 리더로서 서버 가상화와 연계한 가상화 솔루션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최고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 고객만족도 향상에 역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미드레인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고객군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파트너 포털을 구축, 파트너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드레인지 및 중견중소기업(SMB) 공략을 위한 강력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하드웨어 사업뿐 아니라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 비즈니스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고객 정보기술(IT)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문서중앙집중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기업콘텐츠관리(ECM) 관련 사업과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3단계 클라우드 전략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정규 대표는 “유지보수 인력과 정책을 보강하고 체계적 업무 지원체계를 확립해 효율적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대거 충원하고 내부 교육 및 솔루션 기술서비스를 강화해 국내 최고 스토리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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