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나이스의 현장 활용 정착 및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강사요원 양성을 위해 2012년 나이스 동계 특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시·도 교육청의 나이스 연수 전담 강사 요원 양성을 목표로, 나이스 관련 업무 수행 경험이 있고 관련된 업무지식을 보유한 교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대상자는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360명의 교직원이다.
연수 이수자들은 향후 시·도교육청의 나이스 강사 요원 및 나이스 활용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연수는 1월 30일 나이스 초등학교 교무업무 연수를 시작으로 2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1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동안 집중 연수 과정을 운영해 참여도 및 집중도를 높였고, 수업 결손을 최소화했다.
김철균 KERIS 원장은 “이번 동계 특별연수를 통해 나이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강사요원이 양성돼 시·도 교육청 나이스 업무 연수의 효율적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나이스의 현장 활용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