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두바이 전시회에서 상담 1억8천7백만달러 달성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지난 23~26일 4일간 개최한 ‘제37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 상담 1억8700만달러·계약 2990만달러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코메드메디칼·동강의료기·포스콤 등 총 85개 업체가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200여개 품목, 500여종 국산제품을 전시했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1만9681명에 달했다. 이 중 바이어 8406명이 구매 상담을 나눴다.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의료기기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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