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식경제부 ‘2011년도 지역 SW 성장지원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채종규)은 인력양성과 마케팅지원,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중점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DIP는 이번 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올해 추가 인센티브 사업 예산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채종규 원장은 “그동안 지역 SW성장지원사업 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이번처럼 평가결과가 공개되기는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SW기업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내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SW성장지원사업은 전국 18개 SW진흥기관을 통해 지역 SW산업과 지역 SW기업의 성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