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수도권 및 전국 지하철 모든 노선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속도를 지금보다 2배 빠르게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미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역삼, 교대, 신도림, 상왕십리, 문래 등 5개 역의 LTE 속도를 2배 높여놨으며, 다음달 중 2호선 전 구간의 LTE 속도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수도권 전 노선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광역시 지하철에서도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들 지하철 역사와 터널 구간에서 LTE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장비 700여대와 디지털 기지국(DU) 150여 국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가입자들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지하철 전역에서 LTE 속도를 2배로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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