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취약계층 아동대상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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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O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권장혁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맨 앞줄 왼쪽 세번째)과 이용태 한국남부발전 관리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시 부산진구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남부발전 발전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KOSPO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사랑의 울타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캠프는 남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우수한 교수진, 과학 기자재 자원을 활용했다.

 행사에는 남부발전 직원들과 영재학교 학생, 캠프참여 아동들의 멘토링 결연과 남제주의 화력·풍력·소수력 발전소 견학, 한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견학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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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O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과학영재학교에서 캠프 멘토들과 함께 실험실습을 하고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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