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TP, 20억 투입 기술닥터 사업 시행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는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 기술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에 올해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중소 제조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 애로를 해결해주기 위한 것이다. 2009년 4월 처음 시작했다. 55개 기관에 소속된 전문 인력과 기술닥터 사무국이 보유한 600여명의 지원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이 기업과 일대일 맞춤으로 기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440개 중소제조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교수와 석박사, 퇴직전문기술자들이 기업에 상주하는 고용연계애로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시행한다. 신청은 기술닥터 사무국(031-500-3333)하면 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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