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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석훈 윤디자인연구소 대표가 한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편 대표가 ‘손글씨 공모전’을 비롯해 매년 특정 폰트를 기부식으로 판매한 수익금을 시각 장애인용 점자책 배포와 사회복지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한글 발전에 대한 지원과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편 대표는 “조형적으로 아름답고 차별화된 한글 서체를 개발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글자 연구, 지원, 홍보를 통해서 세계 속의 한글 위치를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