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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기자동차의 핵심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KAIST 피쓰리디지카(P3Digicar)센터(소장 권인소)는 17일 KAIST 대전본원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2012 디지털 전기자동차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1년간 KAIST가 수행해온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갖춘 개인용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연구결과를 모두 소개한다.
기조 강연은 4차원 가상도시 및 나가사키 전기차 프로젝트 등에 대해 일본 도쿄대 카추시 이케우치 교수와 타카히로 스즈키 교수가 나선다. 또 국내에서는 유창동, 김이섭, 박인철, 박영진 KAIST 교수 등이 연구개발 결과를 공개한다. 업계에서는 권중록 현대모비스 이사, 오승호 S&T모터스 연구소장 등이 주제 발표한다.
전기자동차 구동 시스템과 차체 설계기술, 분산형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 차량용 반도체 설계 기술, 운전자 능동안전시스템, 전기자동차용 무선 전력 전송기술 외에도 첨단 기술로 제작한 전기차 구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상담도 전행한다.
권인소 소장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으로 전기자동차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며 “전기차 대중화는 인간 삶의 패턴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KAIST 피쓰리디지카(P3DigiCar)센터 (042)350-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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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