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자사 음악포털 ‘멜론’(www.melon.com)에서 어학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멜론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EBS와 eBy어학원, 넥서스, 정철어학원, 이익훈어학원 등 유명 강사진의 고품질 강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기존 무료 EBS 강좌 수를 12강좌에서 35강좌로 3배 가까이 확충했다. 영어회화와 토익, 토플, 텝스, 어휘 등 다양한 분야별 강의를 실력과 관심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은 강좌를 휴대폰과 MP3플레이어에서 모바일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멜론은 새해를 맞아 외국어 공부를 결심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어학 교재 증정’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웹사이트는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