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가 11일 충남대(총장 송용호)에 프로젝트관리솔루션(HiPMS)를 기증했다.
‘HiPMS’는 SK C&C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네오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솔루션으로, SK C&C가 △기술특허 및 소스코드 △컨설팅 △연구개발장비 등을 제공하고, 네오플러스는 △솔루션 개발 △영업·마케팅을 맡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충남대는 향후 HiPMS에 기록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관련 히스토리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고, 신규 IT프로젝트 수립 및 추진 시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SK C&C 서비스/제조사업2본부장은 “국립대 선진화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이번 기증으로 충남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HiPMS의 우수성이 입증된 이번 사례를 활용해 향후 레퍼런스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