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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복합기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신임 지사장으로 마에다 히로시 전 브라더인터내셔널차이나 세일즈 총괄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1984년 브라더에 합류했으며 동아시아 사업 확장에 기여해왔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브라더인터내셔널홍콩 세일즈 총괄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브라더인터내셔널차이나 세일즈 총괄을 맡아 신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내 지사 설립 3년째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올해 본격적인 판매 향상과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마에다 히로시 신임 지사장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책을 맡게 됐다. .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지난달 출시한 미니 잉크젯 복합기 3종을 필두로 올해도 한국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치열한 국내 프린터·복합기 시장에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