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종 전 서울대 연구부총장이 한국연구재단 3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이승종 이사장은 교과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6일부터 제3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향후 3년의 임기동안 재단을 대표해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과 관련 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하학공학과를 졸업하고 83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임명돼 BK21 인력양성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