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컨설팅 및 서비스 기업 ‘러브이즈터치’,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 개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늘고 있다.
NFC 컨설팅 및 서비스 회사인 ㈜러브이즈터치(대표 이경전)는 각종 사업을 하는 이들이 NFC Tag와 QR Code를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장 곳곳에 비치한 NFC Tag와 QR Code를 고객들이 태그를 터치하여 유용한 정보나 서비스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미술관, 박물관 등 전시장소에서 NFC Tag와 QR Code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작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해당 매장 정보를 열람 할 수 있고 쿠폰 및 이벤트 정보를 다운받을 수 있게 사업 공간 테이블에 NFC Tag를 부착해놓은 곳도 많이 볼 수 있다. 아울러 잡지•음반 등 매체에 QR Code를 입력해 홍보 및 마케팅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는 효과적인 사례도 늘고 있다.
한편 ㈜러브이즈터치는 NFC 기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1cm’를 출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cm’는 종이 명함을 주고받지 않고 상대방의 휴대폰을 접촉하여 서로의 모바일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아이디를 물어보거나 메모할 필요 없이 서로의 휴대폰을 접촉하면 바로 친구 맺기가 가능하다.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 NFC 기능은 앞으로 더욱 그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러브이즈터치는 오는 10일 ‘NFC 서비스 및 투자 전략’을 주제로 제 2회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전세계 NFC 서비스 동향을 분석하고 NFC를 활용한 공공, 금융, 마케팅 서비스 현황을 보고 할 예정이다. 또한 NFC 산업 동향과 투자 전략을 발표하여 NFC 활용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