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및 보안’이 새해 IT분야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29일 ‘2012년 IT 트렌드 전망 및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100명의 IT 전문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IT 분야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정보보호 및 보안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치기반서비스’ 등이 5대 트렌드에 들었다. 또 ‘스마트워크’ ‘소셜비즈니스’ ‘스마트 디바이스’ ‘오픈 플랫폼’ ‘빅데이터’가 10대 트렌드에 포함됐다.
올해와 비교해 SNS, 위치기반서비스, 오픈플랫폼, 빅데이터 등이 내년 새로운 IT 트렌드로 제시됐다.
정보화진흥원은 내년 IT트렌드가 ‘스마트 기술’과 ‘인간중심의 가치’를 지향하며, 스마트 사회로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