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은 자사의 스마트폰용 스포츠게임 ‘홈런배틀2’를 국내 오픈마켓인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홈런배틀2’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고, 전작인 ‘홈런배틀3D’에 비해 그래픽과 타격감을 더욱 강화해 시원한 홈런대결의 묘미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4인 네트워크 대전, 신규 미션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3가지 더 선보였고 채팅기능을 도입하는 등 유저들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경기장과 캐릭터, 다양한 장비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를 대폭 추가해 게임에 화려함을 더했다.
‘홈런배틀2’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게임 카테고리 최고 매출 1위(Top Grossing)를 달성한 바 있다.
컴투스는 ‘홈런배틀2’의 T스토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새해맞이 이벤트를 1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용자들의 신년 운세를 보여주는 코너를 마련했고,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컴투스 허브에 접속하는 참가자들에게 캐시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