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에 있는 LG디스플레이(LGD) 공장 근로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28일 외신 및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공장 직원 8000여명은 지난해 석 달치 월급에 달했던 보너스가 줄어들고, 한국 직원들에게는 더 많은 보너스가 지급된다며 파업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LG디스플레이 4호 공장에서 시작한 파업은 다음날 공장 전 직원이 가세하면서 시위가 격화됐고, 일부는 식당 기물과 LCD TV를 부셔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지난 4년간 성과가 좋아 지난해에는 목표달성 성과급과 설 상여금 등 300%가 지급됐는데, 올해에는 연간 영업적자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성과급은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로자들과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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