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가 자사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스마티’를 전통시장에 도입한다.
ktcs는 27일 대전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대전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티는 휴대폰을 이용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타깃 마케팅이 가능해 소위 ‘단골’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증대를 꾀할 수 있다.
ktcs는 한민시장, 중리시장, 으능정이 상점가, 문창시장 4개 시장에 스마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청은 운영 시 발생되는 이벤트 비용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김우식 ktcs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통시장도 고객들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향후 대전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스마티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