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으로 먹는 ‘생식용 콩나물’이 있다?!

친환경 과학농법 활용한 인바이오의 ‘살아숨쉬는 김삿갓 생식용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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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우리의 밥상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 그리고 다양한 찬거리로 활약해온 식재료가 있으니 바로 ‘콩나물’이다.

찬거리가 없어 고민일 때 콩나물 한 봉지면 시원한 콩나물국과 맛있는 콩나물 무침 등이 뚝딱 만들어진다. 게다가 콩나물은 비타민C를 비롯해 아스파라긴산과 이소플라본(콩단백질), 미네랄, 칼슘, 섬유소 등이 함유돼 있어 더할 나위 없는 건강 식재료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웰빙 트렌드를 따라 콩나물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다 풍부한 영양과 맛을 자랑하는 기능성 콩나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콩나물은 바로 ‘생식용 콩나물’이다. 콩나물은 특유의 비린내가 있어 생으로 먹는 음식은 아니다. 심지어 삶을 때 잘못 삶으면 삶은 후에도 그 비린내가 가시지 않을 만큼 쉽게 잡히지 않는 것이 콩나물 비린내다.

그러나 친환경 과학농법을 활용한 인바이오의 ‘살아숨쉬는 김삿갓 생식용 콩나물’은 이 비린내를 없애는 것에 성공,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생식용 콩나물을 탄생시켰다. 특화 과학농법의 콩나물 재배기를 사용해 무농약, 무공해, 무성장촉진제의 재배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콩나물의 영양소가 극대화 되는 시점인 3일 된 어린 콩나물을 수확하기 때문에 가장 신선하고도 영양소가 높은 상태일 때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김삿갓 생식용 콩나물의 특징은 이뿐만이 아니다. 약 알칼리성 생성수를 사용해 광물질, 효소, 식이유황이 접목돼 일반 콩나물보다 맛과 신선도가 월등한데다 이 콩나물을 샐러드와 같이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마시면 콩나물의 여러 영양소를 인체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

인바이오의 김삿갓 생식용 콩나물은 지난해 열린 ‘제9회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중소기업청 기술창업 농식품 고부가가치 중점과제를 진행 중이다. 인바이오는 이 기회를 이용해 국내 최초 콩나물 분말을 개발해 건강식품 원료 및 화장품원료 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인바이오는 더욱 아삭하고 신선한 콩나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자 회원제 운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인의 건강 식단을 책임지는 동시에 환경호르몬 파괴로 인한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생식용 콩나물을 비롯해 21세기 신과학농법 개발 및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소규모 1인 기업창업을 희망하거나 기능성 콩나물을 응용한 먹거리 사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특허 받은 특화콩나물재배기 창업에 관한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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