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샵 온∙오프라인 소통으로 고객과 ‘通하다’

SNS를 통한 고객 소통에 힘쓰고 있는 LG전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면서 고객 감동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업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전자제품 전문 유통 브랜드 베스트샵의 트위터(www.twitter.com/LG_bestshop)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SNS 메시지 노출량이 기존 대비 1100% 급증한 것.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개설한 소셜미디어가 단순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LG전자 베스트샵 트위터는 고객과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가장 원활한 고객 소통 창구로 평가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서울과 부산 지역의 트위터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된 ‘LG 베스트샵 트위터와 함께 떠나는 소풍’ 행사는 계절적 특성을 살린 오프라인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풍, 베스트샵 매장 체험행사 등을 트위터로 실시간 중계하면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의 동참을 이끄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으로 약 2주간 총 5백 만 명에게 메시지가 노출됐다.

이는 이벤트 초기 메시지 노출효과 대비 약 1100% 증가한 수치로, 고객과 직접 만난 오프라인 행사가 온라인 상의 참여와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LG 베스트샵 트위터의 고객 소통 프로모션은 올해 초 트위터의 한 고객(@rish03)이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LG 베스트샵 담당자에게 직접 만든 두유와 떡, 과일 등을 담은 소포를 선물하면서 시작됐다. LG 베스트샵은 이 때 고객에게 받은 감동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전하고자 이후 고객감동100인 릴레이 프로젝트, 트위터 고객 초청 영화 시사회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트위터 상의 고객들과 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으며 현재 10,600여명의 고객이 팔로우 하고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한국 B2C 그룹 이상윤 상무는 “LG 베스트샵 트위터는 단순한 기업의 소셜미디어 채널이라는 틀을 넘어 진정한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위터를 매개로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감동과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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