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이행남)는 한국생산기술원, 한국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협의회 가 공동진행하는 산학협력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서울대·한양대·서강대 등 13개 대학이 보유한 유망 원천기술 31개 가운데 조선대의 ‘고효율 장수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소자 기술’을 최종과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 중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숨은 기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실용화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과제로 선정돼 상용화된 기술은 현장으로 이전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