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SNS 아임인, 고객 의견 귀담은 게임 접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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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컴퍼니 KTH의 위치 기반 SNS 아임IN(이하 아임인)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을 접목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임인’은 현재 있는 곳에 발도장(체크인)을 남기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위치기반 SNS로, 위치를 기반으로 내 이웃과 소통을 하는 기능을 넘어 위치기반 발도장 게임 이벤트를 시도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최근 비즈 플랫폼을 오픈하며, 실시간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선언한 만큼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최대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도록 카페베네, 미스터피자 등 각 브랜드 매장을 자주 방문하면 실제적 해당 브랜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콜라보 마케팅을 시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임인 관계자는 “위치기반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NS)를 통한 홍보 및 마케팅은 비용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혜택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재미 등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거부 반응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비즈니스 고객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시도로 각 브랜드 및 소상공인들이 LBSNS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싫증을 잘 내는 스마트폰 세대들은 이제 SNS 어플리케이션에서 소통을 넘어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대한 중독성 등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실질적 혜택을 중요시 여겼는데 이런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새롭게 서비스에 접목시킨 때문인지, 최근 이용량이 부쩍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게임 이벤트는 아임인에서 주변에 참여할 수 있는 미스터피자나 카페베네 매장을 찾아 발도장을 찍고 게임에 참여하면 그 자리에서 미스터 피자 실제 경품이나 카페베네 커피와 와플 등을 경품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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