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건설IT 융합시장이 15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치가 나왔다.
권순욱 성균관대 교수는 21일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NICA) 주최로 열린 ‘지능통신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2012년 건설IT 융합시장 규모가 14조8278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에너지·안전·친환경 세 가지 분야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다면 사업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수치는 지식경제부 산하 건설IT융합지원센터가 IT 현황, 시장 실태, 융합기술 수요 등을 종합해 도출한 것으로 건축자재, 건축시장, 건설설비, 건설시공, 건물에너지제어 및 관리, u시티 산업이 모두 포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무선전력송신 △도로환경센서 △자재관리 △임베디드 센서 △건설현장 정보화 △도시정화 및 환경관리 △원격의료 및 근무 △도시녹화 바이오기술 △그린 빌딩 △공간 위치추적 △고효율 OLED △교통체계 △도시 모니터링 기술 등이 유망 건설IT 기술로 꼽혔다.
최승태 지능통신기업협회 부회장은 “건설산업에 IT를 접목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협회는 국책과제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건설IT혁신센터에서 중소 네트워크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