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대표 이원창)는 ‘기부와 봉사’를 주제로 한 공익광고 ‘나는…’을 제작해 21일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세 명의 ‘나’가 등장한다. 소녀가장, 휠체어를 탄 장애인, 독거 노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을 도와줄 또다른 ‘나’가 나와서 엄마, 운전기사, 딸 역할을 한다. 서로다른 나를 보여주면서 일상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코바코는 올해 음식문화 개선, 공공예절, 가족의 가치 등 8개 주제에 대해 공익광고를 제작해 캠페인을 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