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티브로드(대표 오용일)는 IPv6 전환 기술 표준 ‘6RD(Rapid Deployment)’를 적용한 장비를 초고속 인터넷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서종렬)에서 진행하는 ‘케이블사업자 대상 IPv6 기반 구축 민관 협력사업’에 참여해 장비를 개발했다.
IPv6는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체계를 6단위로 만든 것이다. 현행 IPv4 주소 체계는 4단위밖에 없어서 더 이상 할당할 주소가 고갈돼 IPv6로 차츰 전환해 가는 상황이다.
6RD 기술은 기존 장비를 교체하거나 추가 투자 없이도 IPv6 주소 할당이 가능한 방식이다. 회사는 인천과 경기도 안양시·수원시 50가입자에게 6RD 기술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