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특장(대표 고해선)이 차량 도난 감시 시스템 ‘삼호 차 지킴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차량에 설치된 감지센서 등을 통해 도난 상태를 감지한다. 경보기와 통신모뎀, GPS, 충격센서, 안테나, 스피커 등으로 구성됐다.
GPS 수신기를 통해 GPS 위성으로 주기적으로 현재의 위치 좌표를 수신하고, 도난으로 판단되면 광대역 무선통신망(WCDMA)을 통해 차량 운전자 핸드폰 단말기에 SMS로 도난 감지 상태를 전달한다.
차량 도난 발생시 운전자 이동통신 단말기에 주기적으로 수신된 GPS 위치 좌표를 이용, 도난 차량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해 추적할 수 있다.
차량 절도범이 강제로 문을 열면 센서가 작동돼 차량 운전자 핸드폰으로 즉시 상황을 알려주며, 차량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경보음을 발생시킨다.
단거리에서만 시동이 가능한 시동 경보기와 달리 원거리에서 핸드폰을 통해 원격으로 시동을 켤 수 있다. 문의 (080)085-857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