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픽업모듈 전문기업 아이엠(대표 손을재)은 보통주 한 주당 50원(총 8억5000만원) 현금 배당과 주당 0.05주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현금 시가 배당률은 0.7%며 주식배당을 합산하면 주당 380원을 배당하는 효과로 평가된다. 배당 기산일은 12월 31일이다.
아이엠 측은 “올해 글로벌 경지침체로 인한 회사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배당을 실시했다”며 “새해 신수종 사업을 육성해 2016년까지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해 주주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