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 치유하는 SNS 앱 나왔다 - 코코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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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네코리아(대표 김성훈)가 사용자들끼리 아픔을 치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토닥토닥’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이름을 알리지 않고 마음의 고통을 올려 서로 위로하는 SNS다. ‘그냥 들어만 주세요’ ‘같은 아픔, 같이 나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 ‘사귀고 있는 여친의 단점이 보이는 데 다른 여자가 좋아 보인다. 어떻게 해야 하나?’같은 이성 고민부터 ‘낼 모레 40인데 무조건 급여를 깍고 저자세여야 하나?’ 등 개인적인 고민들을 올리면 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토닥임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글을 올리는 사람도, 답변으로 위로를 하는 사람도 서로 알지 못한다. ‘나눔쪽지’ 기능으로 자신의 글에 답변을 올린 사람 중 한 명과 1대 1 대화를 할 수 있다. 실시간 대화에서도 역시 서로 개인정보를 알리지 않는 한 철저하게 이름 없이 소통한다.

 비방이나 조롱 같은 나쁜 글은 ‘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할 수 있고 마음의 고충을 덜었다면 ‘홀가분’ 버튼을 눌러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다.

 ‘토닥토닥’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마트시대 ‘위로의 소통’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SNS다. 코코네 설립자인 천양현 회장은 “평소 스마트폰으로 마음을 터놓고 서로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서비스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생각에서 이 앱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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