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한게임 사천성`으로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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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사천성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한판 대결에 나선다.

 스마트폰 게임 ‘한게임 사천성’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나눠, 한판 대결을 벌인다.

 NHN(대표 김상헌)은 자사가 출시한 스마트폰용 게임 ‘한게임 사천성’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두 개 진영으로 나누어 사용자들의 승수 합산 대결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대전을 할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이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승리진영에 속한 모든 참여자에게 아이템이 지급되는 것은 물론 승리 기여도에 따라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에서부터 인기 스마트기기와 고급 휴대용 스피커 등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한게임 사천성’을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 중 500명을 선정해 음료 상품권도 지급한다.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플랫폼별로 진영을 나누어 대결을 한 사례는 이번 한게임 사천성 이벤트가 처음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이 기대된다”며 “무료게임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차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게임 사천성’은 11월 앱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최근 T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최대 4인까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퍼즐게임으로 연내 올레마켓과 오즈스토어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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