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제품생산에 임하고 있습니다. 생산 능력을 확대해 넘쳐나는 수주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고, 향후 1년 내에 세계 최고의 신규 제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엘컴퍼니 김성옥 대표이사는 인터뷰에서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밝혔다.
1983년부터 LG화학에서 공장장까지 26년간을 근무해온 김대표는 물티슈 품질관리와 함께한 물티슈 전문가다.
한양대 화공학과 시절부터 LG화학(現 LG생활건강)에서의 Know-how를 가지고, 국내 물티슈시장과 세계시장의 가능성에 눈을 돌려 직접 제조에 나섰다.
김 대표는 "얼마 전에 국내 물티슈에 대한 문제점이 소비자고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다. 일본의 유아용품은 공산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렇듯 물티슈는 물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물을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동안 저장하는 방법, 이송하는 방법, 청소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이는 물티슈 처방과 미생물 관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물티슈의 생산은 물관리에 관한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터뷰를 통해 김 대표는 물티슈 제조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샴푸,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제품 또한 생산하여 물관리에 관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올해엔 해외 매출 비중이 10%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내년에 20∼30%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 베스트`가 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힌 김대표는 " ‘철저한 물관리’를 최고의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고객사랑’을 모토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여성의 피부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제품의 생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피부병을 완치했다고 알려진 초정약수로 만든 ‘담음물티슈’, ’엄마사랑물티슈’의 수출로 우리나라의 맑은 물자원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환히 웃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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