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안 신독엔지니어링 대표와 박용해 동양산업 대표가 각각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최병준)가 주최하는 ‘제11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대구시장상과 경북도지사상을 받는다. 중소기업청장상은 황중국 프로템 대표와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박종안 대표는 첨단 용접설비 전문기업인 신독엔지니어링을 이끌며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응용해 차체 용접로봇시스템을 개발, 지난해 155억 원이었던 매출에서 올해는 250억 원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용해 동양산업 대표는 TV케이스 사출분야에서 PAD자동화설비와 자동스프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의 성과가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