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만 대한항공 상무는 국내외 항공업계에 전례가 없는 재무·수입·관리 등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RP 프로젝트 등으로 결산 리드타임을 D+5일 수준으로 단축하고 현금관리시스템(CMS) 도입으로 입출금 처리도 간소화했다. 실시간 수입과 수지 파악은 물론이고 전사적인 통합 구매와 자동 발주도 가능해졌다. 전자증빙과 전자결재, 디지털 라이브러리 등을 구축·확대해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도 구현했다.
2004년부터 대한항공 CIO로 활약해 온 이 상무는 통합적 회계 결산은 물론 재무, 자재, 시설 및 정비 업무가 하나의 통합 및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운영, 비즈니스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1981년에 정보시스템실에 입사한 이후 30여년간 운항, 여객 및 정비 등 모든 비즈니스 업무의 정보 전산화에 전념해 왔으며, 이 상무가 2004년 진두지휘한 기업아키텍처프로젝트(Enterprise Architecture Project)는 대한항공 전사 IT 아키텍처 뼈대 역할을 하고 있다.
오라클과 협업을 위해 항공산업전략위원회(AISC)를 설치, 지속적으로 ERP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글로벌 항공사들과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