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무선통신(NFC) 전문 벤처 에이큐(대표 이상훈)가 KT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벤처 공모전 ‘올레 벤처 어워드 2011’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에이큐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양방향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NFC 서비스로 최고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KT와 전자신문은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상금 1억5000만원 규모 올레 벤처 어워드 2011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올레 벤처 어워드는 중소·벤처기업과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공모전이다. KT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거나 미래 성장에 도움되는 서비스·기술·솔루션 아이디어를 뽑는 ‘일반 공모’와 KT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테마 공모’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공모 최우수상은 ‘액티브 NFC 태그 기술을 이용한 양방향 정보제공 시스템’을 출품한 에이큐에 주어졌다.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디지널 사이니지, 멀티미디어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공모 우수상은 △사용자 맞춤형 위치기반서비스(LBS) 솔루션 ‘핀포스터’(유동호) △프린터 공유 플랫폼 ‘구름(Goorum)’(애드투페이퍼), 테마공모 우수상은 △포토앨범 제작 앱 ‘쿠키(QOOKI)’(세 가지 소원) △소셜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한 ‘소셜 데이터 감성분석 서비스’(액츠모) △온라인 협업 서비스 ‘팀플러’(팀플러) 등이 각각 수상했다. 테마공모 최우수상은 즉시 사업화할 아이템이 없어 선정되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KT 유관부서와 함께 협력 사업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석채 KT 회장은 “올레 벤처 어워드는 KT가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연장선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벤처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KT와 벤처업계를 연결하는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상훈 에이큐 대표는 “직원들과 힘을 모아 내놓은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모바일 NFC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