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한 벤처나 이노비즈기업이다.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따져 평가한다.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3년동안 전용R&D 참여기회 부여, 글로벌 브랜드 개발 등 전용 프로그램 제공,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중기청 해외마케팅 사업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방중기청은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아 이달 말 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방청은 지난해 81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