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디지털미디어 페어]방송통신 미디어 변화상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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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디지털미디어&콘텐츠페어`가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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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디지털미디어&콘텐츠페어’는 가속화하는 방송통신 융합 트렌드와 미디어업계의 미래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최근 미디어 업계 고민과 대응책이 묻어나는 전시회·발표회를 비롯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투자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IPTV 상용서비스 3주년 기념식’과 ‘스마트엡어워드코리아 2011’이 동시행사로, ‘제3회 디지털방송 신기술발표회 및 신제품 전시회’ ‘디지털 콘텐츠 제작기법 발표회’ ‘방송정보통신기술분야 특허출원 및 등록설명회’ 등이 부대행사로 함께 열린다.

 본 행사 디지털미디어&콘텐츠페어에는 방송통신 분야 9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솔루션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3일 개최하는 ‘2011 차세대콘텐츠 대상’ 후보작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신개념 디지털 테마파크 ‘라이브 파크’(디스트릭스 홀딩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4인조 혼성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3D 영상 콘서트(리미디어랩·삼성전자) △컴퓨터 그래픽 분야 새로운 장르 탄생을 예고한 영화 ‘퀵’(디지털아이디어), ‘창덕궁 디지털 원형복원 영상’(쓰리디코어) △스마트 기기 기반 유아용 독서교육 콘텐츠 ‘뽀조팝’(시공미디어) 등이 소개된다.

 참가업체가 소개하는 제품을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가기 위한 투자 상담회도 별도로 진행된다. 6~8일 행사 기간 동안 매일 7개사가 참가하는 ‘디지털미디어&콘텐츠페어 투자상담회’가 개최된다.

 BMC인베스트먼트, 제네시스어드바이저그룹, SL인베스트먼트, 스카이레이크, 신영증권인베스트먼트 등 투자회사 관계자가 상담회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시맨틱렙홀딩스, 루비콘테크놀러지, 제이디사운드, 티씨엔미디어 등 21개사가 투자회사와 상담을 갖는다.

 행사 첫날 6일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IPTV 상용서비스 3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IPTV 도입 3년간 성과와 향후 과제·전망을 조망하는 ‘IPTV의 과거, 현재, 미래’ 주제발표와 IPTV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 8일에는 스마트앱어워드코리아 2011 시상식이 열려 최고대상, 이노베이션대상, 부문별 대상 수상자 등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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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디지털미디어&콘텐츠페어`가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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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디지털미디어&콘텐츠페어`가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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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디지털미디어&콘텐츠페어`가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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