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2-PC 뺨치는 사진·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다른 기본 애플리케이션 역시 S펜 못지 않게 갤럭시 노트 활용도를 높여준다. 포토에디터는 PC 못지 않은 사진 편집 기능을 갖췄다. 사진을 자르거나 적목현상(사진을 찍으면 눈이 빨갛게 보이는 현상) 제거는 물론이고 채도와 대비, 밝기, 색온도 조절뿐만 아니라 포토샵 필터 같은 특수 효과까지 제공한다. 이 정도 기능이라면 단순한 사진 편집기라고 부르기 어려운 수준이다.
비디오메이커 역시 포토에디터와 마찬가지다. 프로젝트 선택으로 회의나 홈 비디오, 영화, 파티, 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화면 전환이나 특수 효과도 내장했다. 초보는 물론이고 전문가 만족도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리더스허브와 소셜허브를 이용하면 전자책이나 SNS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소셜허브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미투데이 계정을 모두 등록해놓을 수 있다.
이수환기자 shule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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