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동창회(회장 이응칠)는 남수우(71·금속 64학번) KAIST(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를 ‘2011년 자랑스런 인하인’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 교수는 국민훈장 모란장과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을 받았으며 방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하비룡대상에는 이영하 LG전자 사장, 이헌언 세양전자 대표이사, 여철모 태신화이바그라스 대표이사, 성이제 씨에스이 대표이사, 민경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장, 최순자 인하대 교수, 김경수 에몬스 가구 회장 등 7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리는 ‘2011 인하가족의 밤’ 행사에서 함께 치러진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